회의 시작 전 5개 구청 환경 대표자들과 담소 중
의장 격려사 1
의장 격려사 2
회의 진행하는 대덕구청 환경 이재복 위원장
서구청 이병헌 위원장께서 지역본부를 위해 준비하여 전달한 코로나 19 구호물품
오늘(3월 26일) 오전 11시에 계족산 자락에 위치한 계림가든에서 대전 5개 구청 환경 및 대전도시공사 환경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격려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러한 자리에서의 만남에 반가움을 전하고,
환경 6개 조직 힘의 원천은 대표자들과 대의원 동지들의 단결이 있기에, 지난가을 대전도시공사 투쟁의 현장에서 함께 한 것처럼 대동단결하기를 바라며, 지난 해 의장 취임 후 대전시와의 간담회 정례화를 진행 한 것 처럼 올해도 지역본부는 환경 조직을 포함한 산하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전달하였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최대한 조심하는 분위기 속에 이제는 일상화가 된 마스크 쓰기는 필수이고, 회의는 최대한 빠른 진행으로 긴급한 사항을 처리하고 점심식사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는 뜻을 넘어,
계절은 좋은 시절이 왔지만 아직도 상황 또는 마음은 겨울이라는 의미로까지 확대되어
최근에 많이 쓰이는 고사성어로 오늘따라 더 많은 생각이 들게 된다.
자연은 태연하게 새싹을 돋우고, 꽃도 피고 있다.
뽀얀 목련꽃도, 노란 개나리도, 분홍색의 수줍게 핀 진달래도 조금만 눈을 돌리면 지천이다.
그런데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현실 속에 아름다운 봄은 우리들의 눈에 들어오지 못한다.
한 고비 한 고비를 넘다 보니 열 고비는 넘은 듯한데,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임을 믿기에
모두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힘내세요~!)
코로나 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지치지 말고 모두 모두 힘내세요~!!)
다음에 뵐 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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