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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부상자 1차 합의를 마치며

3월 20일 화재참사 이후 긴 시간 동안 치료와 회복의 시간을 견뎌온 부상자와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오늘 화재참사 부상자에 대한 1차 합의를 진행했습니다.합의라는 말로 그날의 상처와 고통을 모두 보상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합의가 부상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앞으로의 치료와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삶과 안전,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노동조합은 이번 1차 합의에 머물지 않고, 부상자들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 입니다.

노.사 합동 희생자 안장지 방문

9월 30일 노동조합 제39년차 정기총회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다짐을 갖고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그리고 관리직 사원 40여명이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화재참사 희생자분들의 안장지를 찾아 뵈었습니다.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습니다.시간이 흘러도 그날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 않고 아울러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과 부상자의 아픔 또한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노.사가 함께한 이 발걸음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작은 다짐이 되었으면 하며, 늦은시간 까지 안장지에 함께 동행하신 조합원동지들과 사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화공장 이동 동지들 환영합니다!!

14대 위원장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9월의 첫날, 희망을 담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어 봅니다.오늘 문평공장에서 대기하던 조합원 12명의 동지들이 화재 발생 이후 164일이라는 길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새로운 일터인 대화공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그동안 많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도 묵묵히 기다려온 동지들을 만나 아침 인사를 나누며 진심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무엇보다 낯선 작업환경인 만큼 항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오늘의 이동은 단순히 일터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추가적인 이동을 기다리고 있는 동지들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일터 마련을 위해 노동조합은 더욱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