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깊어가는 가을...
늘벗 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이 개최되었다.
이번 산행은 충북 문의면에 위치한 양성산으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정상인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관은 한폭에 그림과 같이 대청호를 비롯하여
청주시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하기휴가와 추석연휴로 7월 정기산행 이후
산악회 회원들과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갖으며..
잠깐의 휴식과 함께 산행 중턱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은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줄 정도로 시원 하기만 하다.
개천절 연휴이어서 인지..그런지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오랜만에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며..
오는 11월 정기산행은 산악회 회장께서 기대해도 좋을 거라는
메세지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11월 정기산행을 기약하며 10월 정기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안전공업 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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