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말....
낚시회 하반기 정기출조가 공주 자연농원 낚시터에서 개최되어 회원들과 함께 하였다.
가을의 문턱이지만..한낮에 더위는 한 여름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에 온도였지만..
오늘은 회원들과 오랜만에 출조인지라.. 더위도 잠시 잊고 즐거운 담소에 시간을 갖었다.
낚시터의 분위기는 여느 낚시터와는 달리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경이 눈에 띄게 잘 조성이 되어 있어..
굳이 낚시를 하지 않고 경치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좋은 분위기 이다.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마치고 낚시대를 던지자 마자 붕어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왠지 내일 아침에 고기망을 물속에서 들어올리기가 어려운것 아니냐는 농담섞인 대화를 하며..
낚시대를 드리우고 즐거운 대화로 어느덧 어둠이 내려오는 저녁... 캐미불을 밝히며 밤 낚시에 몰입하며 사색에 잠겨본다.
낮과는 다르게 조금은 쌀쌀한 기온을 보이던 밤 낚시를 마치고..
대화동 신미숙동지 자녀 결혼식 일정으로 평소보다 일찍 낚시대를 거두고 시상식을 먼저 하였다.
가장 많은 조과를 올린 이기영직장과 가장 큰 붕어를 잡은 이충건체육부장이 공동 1등에 수상을 하고...
잡은 고기중 가장 큰 고기인 잉어를 잡은 최성관동지가 2등, 붕어중 두번째 큰고기를 잡은 김현철동지가 3등,
그다음 큰 붕어를 잡은 위원장이 4등을 하고 마지막 5등으로 이희록홍보부장이 수상을 하였다.
안전공업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써클..
낚시회가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는 물론 더욱 지속적인 발전이 되기를 기원하며..
회원들과 소중한 시간이었던 1박 2일간의 추억이 가슴속 깊이 오래 남을것 같다.
안전공업 낚시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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