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수)에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종호 시의원의 진행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방안과 대전도시공사의 관련 업무 종사자 대책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발제자인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인 이성기 교수는 도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고찰(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강석화(대전도시공사 환경 노동조합 위원장), 김홍중(대전도시공사 환경 사업처장), 이만유(대전광역시 자원순환과장), 최경진(대전광역시 서구 도시환경국장)께서 토론자(가나다순)로 수고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 된 토론은 질의응답까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5시가 거의 되어 마쳤다.
대전도시공사 환경 노동조합 조합원의 생존권을 넘어 대전광역시의 생활폐기물과 관련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와 사용자, 그리고 관, 학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맹 위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일구 사무처장과, 김진구 노무사께 산하조직을 대표하여 지역본부 의장으로서 고마움을 전하며, 아무쪼록 노동자와 시민 모두가 겪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과 불이익이 없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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