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안전 이야기

노동조합 상집간부 제14차 확대회의

독사여^^ 2015. 9. 22. 07:39

 

 

 

조금은 이른 감이 있지만.. 추석 연휴로 인해 상집간부들과 명절 인사겸.~^^

오늘 상집간부 14차 확대회의를 대화동 교육실에서 개최 하였다.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개회사를 통해 10대 집행부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계획했던..

사업계획을 되짚어보고 계승발전할 사항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체크하여..

29년차 사업계획을 수립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언제나  하루 하루는 고되고 힘들지라도 지나고 나면 많은것을 이룬것이..

우리의 인생이며 솔로몬의 절대반지에 세겨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문구처럼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를 당부하는 마음으로..

박광수 작가에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책과 더불어 영화 티켓을 상집간부 전원에게..

10월은 책 읽기 좋은 천고마비에 계절이고..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 한편씩 상영 할수있는 마음에 여유을 당부하며 전달 하였다.

이어 지난 7월 23일 한국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치고 간부들에게 지시한 투쟁조끼가  입고되어

곽용희조직부장및 박규식회계감사 이충건교육선전부장에게 착용토록 하여보고..

아울러 언제 어느때던 출정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공장별 부서별 관리을 당부 하였다.

 

개회사를 마치고 노동조합 28년차 결산보고에 이어 29년차 예산보고를 하고 전년도에 비해

인원증가와 임금인상 등으로 인해 수입 예산이 증가되는것은..

노동조합 적립금을 50%로 대폭 상향하고 근로자의 날과 정기총회시 지급되는

조합원 선물에 질을 향상 시키고자 위해 예산 편성 할 계획을 동의받고..

 

위원장과 사무장의 활동에 대한 항목은 과거 3년동안 동결 한것과 같이

내년도 예산도 증액없이 편성 계획임을 발표하고..

이에 상집간부 전원이 이를 승인 하였다.

 

예산 승인에 이어 본사와 대화동 간부들이 추천한 모범조합원에 대한 포상자 선정과

조합원 선물에 대한 부분을 결정하고..

기타토의 시간 에서는 모기업에 감사시 시정사항으로 정보유출에 대한 보안강화로 인해

대화공장 출입구, R&D 출입구, 3공장 출입구에 보안카메라 설치에 대한 사항과

미국 크라이슬러 재고확보를 하기 위한 추석연휴시 근무관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상집간부들에 의견을 반영하여 최소한에 인원으로 현장을 운영할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할것을 밝히고 14차 확대회의에 폐회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