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늘벗산악회

늘벗 산악회 8월 정기산행(계족산)

독사여^^ 2015. 8. 17. 06:15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14일이 임시 공휴일이 지정되어..

모처럼 3일간 연휴가 된 16일 연휴 마지막 휴일....

늘벗산악회 회원들과 8월 정기산행의 시간을 갖었다.

 

8월 정기산행은 매년 하기휴가와 겹치는 관계로 개최 하지 못했으나..

금년부터 정기산행 일자를 두째주 일요일로 변경을 한 덕에 8월 산행을 할수있게 되어 기쁘다.

비단 산행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기 때문일것이다.

 

이번 산행은 가까운 계족산이지만...

매번 갔던 코스가 아닌 3시간 이상의 코스로 무더위의 한여름에 계절과

우리 늘벗산악회 회원들에 산행 능력을 봐서는

잠깐 산책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계족산이 새롭게 느껴지는 코스일것이다.

 

장동 주차장을 출발하여 가볍게 산행을 하며 야외음악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임도을 따라 3km 남짓 거리를 돌아 산성으로 올라가는 코스에 도착 했다.

 

잠시 목을 축이고 산성으로 향하는 도중에 대청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오늘은 회원들과 오랜만에 긴 산행을 하며..

많은 담소를 나누며 산행을 하다보니 어느덧 산성 입구에 다다랐다.

 

시윈하게 정상주 한잔으로 갈증을 씻어내고 다시 출발지 까지 하산을 하며

오늘은 정말 기분좋은 구슬땀을 흘리며 8월 정기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오늘이 임시공휴일 마지막 휴일이라 그런지..?

오늘 산행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지못해 아쉽게 느껴 지었지만..

늘벗 산악회 결성이후.. 

이번 8월 산행이 가장 긴 시간동안 산행을 한 정기산행으로 추억에 남을 것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늘벗 산악회에 힘이되어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