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안전 이야기

대화동 여성조합원 단합 야유회

독사여^^ 2015. 7. 5. 06:27

 

 

 

 

대화동 여성동지들에 단합야유회가 대둔산 인근 운주계곡에서 개최되어 김세현 수석부원장을 비롯하여

박규식회계감사와 사무장이 함께 동행하여 참석하였다.

 

바쁜 현장에 업무와 더불어 가사 노동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가 쉽지는 않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정을 맞추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행사장으로 가는 위원장에 마음이 이러한 시간을 자주 낼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해주지 못함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였지만....

오늘 행사에 대화동에 근무하는 정규직 비정규직을 나누지 않고 함께 하는 모습에..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며..대화동 여성 동지들에 따스한 마음이

나에 기분을 상쾌 하도록 하여준다.


하루..24사간중 연장근로를 포함하면 11시간 이상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동거동락을 하는

동지들이기에..궂이 무어라 표현하지 않아도 끈끈한 동지애를 느낄수 있음을 알수 있었다.

 

오전 행사에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진행하며..

모두가 즐거웠다는 얘기와 더불어..밝은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며..

오늘 행사 목적인 힐링을 즐기고 있씀을느낄수 있었다.

 

점심식사 이후 팀을 나누어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우승팀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금일봉 전달을 하고...

앞으로 진행될 임단협 협상에 대한 준비를 위해..

행사 마무리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기념 사진으로 대신하며.. 

끝으로..이번 야유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기획한 곽용희 조직부장 및

모든 여성동지들에게 격려에 인사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대화동 여성 동지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