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단협에 시작을 알리는 노동조합 상집간부 수련대회를 앞두고 최종점검을 하고..
또한 지난 한달간에 노동조합의 활동보고를 하기 위한 상집간부 확대 회의를 소집하였다.
위원장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3차 확대회의에 시작을 알리고 간단한 개회인사를 하였다.
개회사에서 간단하게 남아 35년전... 대한민국에 민주화를 위한 5.18운동에 역사적인 배경과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노동운동을 하며 무엇을 지켜야 할지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아울러 지난 14일 통상임금에 대한 자문을 받기위해 연합본연맹과 한국노총 내셔날쎈터에 있는
중앙법률원에서 자문받은 내용을 이종명 부위원장과 사무장이 보고하고 본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자문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지난 2013년 수련대회시 위원장이 교육한 내용과
전년도 조합원 임금보고대회시 교육한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 새로운 사항은 특별한게 없었다는
실무자들에 설명과 통상임금 적용에 대하여 조금은 희망적인 사항을 전달 받을줄만 알았던 사항들이..
변호사와 노무사에 자문을 듣고나서는 어려운 싸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종명 부위원장이 느낀점이라고 상집간부들에게 발표를 하였다.
이어 오는 23,24일에 개최하는 수련대회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실무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사무장이 보고를 하고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최종적인 확인을 하였다.
실무회의에서 결정한 부분에 있어 특별한 사항은 없으나,
어렵고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상집간부들을 비롯한 행사에 참석하는
조합원들이 참가비를 일부 부담하는등에 비용 절감에 걱정 하여주는 것은 감사 하기는 하지만..
수련대회를 주최하는 위원장는..2015년 임.단협 수련대회의 효율에 극대화와 소기에 목적을 달성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수련대회 진행이 선행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불용 지출은 자제하며..알차고 뜻깊은 수련대회 준비가 되기을 바라는 뜻을 실무진들에게 전달하였다.
언제나 협상은.. 힘든 여건 속에서 진행 하였지만..
이번 2015년 임.단협 협상은 한국노총 총연맹에서 오늘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전국 단위노조 총파업 투쟁을 비롯하여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 요건완화 정책등과..
내적으로는..1998년 IMF때와 2009년 경제위기 때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그어느 해보다 힘든 협상이 예상되지만...일당백에 정신과 위원장을 믿고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상집간부들에게 당부 하였다.
오늘..회의를 마치고 간단하게 늦은 저녁식사를 간부들과 함께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어느때 보다 무겁게 느껴진다...
현재에 어려운 이시기에 어떠한 지혜로 풀어 나아갈지..??
하지만 항상 응원 해주고 또한 위원장을 믿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이 있기에..
나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힘을 내어.. 새로운 다짐으로 내일을 기약해 본다!!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 안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조합 상집간부 제4차 확대회의 (0) | 2015.06.03 |
---|---|
제22회 노동조합 상집간부 수련대회 (0) | 2015.05.25 |
현대차 최초 '무이자 할부' 도입.. (0) | 2015.05.06 |
노사협상이 올 車업계 명운 가른다. (0) | 2015.05.06 |
낚시회 임시출조~~ (0) | 201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