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안전 이야기

노동조합 상집간부 제2차 확대회의

독사여^^ 2015. 4. 21. 06:53

 

 

 

2015년 두번째 상집간부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집간부들과 근로자의 날 선물을 비롯한

2014년 임,단투 승리을 위한 상반기 수련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아울러 상반기 회계감사에 대한 보고와..지난 4월 16일에 참석한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 및 총력투쟁

출정식에 참석한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다.

 

위원장에 개회사로 금일은 24절기중에 6번째 절기인 곡우이며, 곡우 당일에 비가오면

한해에 농사가 풍년이 된다는 옛말이 있듯이.. 올 한해 농사 풍년을 기대 하듯이..

당사는 물론 노동환경 변화에도..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나..

 

현재 당사는 물론..노.사.정 결렬에 따른 정부에 일방적인 노동법 개정 준비등으로 인해..

우리 노동자들에게는 매우 좋지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위원장에 마음은 흉년에 가뭄과 같이 마음이 타들어 가는 심정임을 전달 하였다.

 

간단하게 개회사를 마치고 먼저 근로자의 날 선물을 선정하는 시간을 갖었다.

본사 자체 간부회의에서 결정한 부분과 통상적으로 지급했던 사항을 참조하여.. 

원활한 확대 간부회의 진행을 위해 기념품 두가지를  사전에 미리 자료 준비을 하였으나..

다른 품목에 대한 간부들에 의견을 묻고 특별 의견이 없어..

준비한 상품을 거수로써 다수결에 의견으로 선물을 확정지었다.

 

이어서..지난 16일 총력투쟁 출범식에 관려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지금 정부와 노동계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5대 핵심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임금제개편 2.일반해고제도 도입 3.정년문제임금피크제도입 4.비정규직 기간연장 5.휴일근로시간 연장근로 포함에

대한 교육과 법개정에 따른 심각성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차기 간부회의 및 교육시간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내용을 전달 할것을 발표 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반기 수련대회 일정은 5월 말경으로 23일~24일 일정과 29일~30일 일정으로 간부들에 의견을 묻고

다수에 의견으로 23일~24일 일정으로 수련대회 개최일을 결정하였다.

 

모든회의를 마치고 차에 오르니 절로 깊은 한숨이 먼저 나온다.

앞으로 전개될 노동시장 구조개선 결렬로 인한 총력투쟁이 투쟁 으로만 그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독소 조항이 꼭 폐기 되기를 기원해 본다....

 

자랑스러운 안전에 동지들이여..!!

노동자에 힘으로..우리 노동자들이 살맛나는 세상이 되는 그날까지..!!

동지들..!! 위원장과 함께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