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임금협상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 하고자 개최한
상집간부 수련대회 이후 90여일 간에 길고긴 협상에 종지부을 찍는
조인식을 어제 개최 하였다.
어느해에도 쉬웠던 협상은 없었지만 금년도 협상은 임금을 비롯한
통상임금문제와 더불어 근로시간 개선, 환경문제...
더불어 임금제도 개선에 대한 사항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일괄 협상으로 진행함에 따라 그 어느해 보다도 험난한 협상이 진행되었다.
혐상중에 노,사간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몇차례의 위기사항으로 인해
노동조합에서는 단체행동까지 불사 하고자 하는..상황직전 까지의
고비도 있었지만..노,사가 한발씩 양보하고 아울러 신뢰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극복하고 조인에 이르렀다.
위원장은 기조 말미에 노.사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특히 지난 20년여간 협상에 임하며..
위원장은 협상에 기법인 많은 전략과 전술이 있지만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는..삼국지 삼십육계 병법중 제1계인
瞞天過海(만천과해) 즉 내것을 취하려 상대방을 속이는..
전략의 협상은 단 한번도 없었슴을 어필하며...
회사측 역시 앞으로 노동조합을 더욱 신뢰하고
항상 역지사지의 입장에서..노,사간에 대화를 통해야만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 진다는것을 다시한번 전달하였다.
아울러..오늘 조인식이 노,사간에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것이라 생각하고..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조합활동을 할것을 교섭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위원장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동조합 대표자로써
언제나 당당하게 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 전하였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얼마남지 않은 하기휴가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휴식에 시간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에서 뵙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하는 바입다!!!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 안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동 여성조합원 단합대회 (0) | 2014.08.14 |
---|---|
노동조합 상집간부 제11차 확대회의 (0) | 2014.08.12 |
(대화)단조반 단합대회 개최 참석~~ (0) | 2014.07.28 |
본사 동관 ATH팀 단합대회 (0) | 2014.07.28 |
2014년 제5차 (임금) 단체교섭 회의 (0) | 201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