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132주년 세계노동절(May Day)입니다.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8시간 준수를 외치며 투쟁했던 미국 "헤이마켓 광장"(시카고) 봉기에서 쓰러져간 노동자들, 노동자들에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고자 부단히 애써왔던 이 땅의 노동형제 동지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벌써 한 세기가 지났음에도 자본의 횡포에 여전히 노동은 핍박받고 있습니다.우리 노동자
들의 근로조건 개선는 방관하며,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 노동자들을 분열시켰고, 특히 자본과 정치는 부당한 법과 제도를 도입하여 노동의 힘을 약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현재의 상황을 보며, 오직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만이 분열과 탄압을 극복하고,신성한 노동이 존중받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저희 대전노총 15대 집행부는
지금까지의 대전노총 발전 방향은 계승시켜 나아 갈것이고.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제도 도입과 혁신을 통해 우리의 위상을 높여 대의원 및 조합원 동지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까지 인정받아 대의원동지들께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단결!
2022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