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2021년 5월 대표자 월례회의 개최

독사여^^ 2021. 5. 23. 13:25

지난달에 회의를 개최하지 못했기에 5월 대표자 월례회의는 최소의 인원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그친 흐린 날씨 속에 계족산의 싱그러움 한 가득 담아 5월 대표자 월례회의를 잘 마쳤습니다.

5월 21일은 24절기중 8번째인 소만입니다.
소만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인데, 우리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달 만에 기쁜 얼굴로 만남에 감사를 전하고,

늘 우리 지역본부 대표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우리 지역본부는 타 산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 이에 의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이어나가길 당부하는 말로 개회사를 마치고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노조 통합을 이룬 대전 공무직 환경 노동조합 이병헌 위원장께서 11월 이후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반가웠습니다.
조직별 나눔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대전시당 노동위원회는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연기됨을 공지하고,
환경분과에 대한 연맹의 정확한 현안 문제 파악 및 협조를 구하는 의견이 있어 적극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 대전열병합발전 노동조합 이정선 위원장과 간부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회의소집시 공지 한 바 있는 대전열병합발전(주)의 "친환경. 현대화 발전소 개체사업 "에 대한 지지 의견서에 대한 지지서명을 요청하였으며, 산하조직으로부터 취합된 지지서명서를 이정선 위원장께 전달하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 19 상황이 조속히 종식되길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