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2020년 5월 대표자 월례회의 개최

독사여^^ 2020. 5. 22. 16:22

개최선언
국민의례
월례회의 1
월례회의 2
월례회의 3

당지역 본부 대표자 월례회의를 오늘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소속 사업장의 바쁜 일정 속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대표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특히 청주와 충주 먼거리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는 유용관 위원장, 김영삼 위원장, 봉하영 본부장과 다른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지역본부에 방문하여 미리 인사 나누고 간 강석화 위원장, 그리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회의 참석이 어렵다며 어제 미리 다녀간 김연우 위원장과 김이중 위원장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당 지역본부 대표자 월례회의가 갖은 의미와 기능에 대하여 산하조직 대표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자 하므로 나는 의장으로서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제공하고,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게 되고, 이 시간이 때로는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기다려지기도 한다.

 

나는 오늘 개회인사를 통하여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입하가 지나고,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이 지나고 24절기 중 9번째로 여름 절기에 속하고 또한 씨 뿌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망종을 앞두고 있어, 이제는 더울 일만 남았으니 산하조직 대표자 여러분들의 건강을 잘 챙길 것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생활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고 평안 하기를 당부하였다.

 

산하조직의 현황보고를 통하여 제조분야는 코로나 19로 인한 수출 악재와 내수시장 불안에 따른 휴업이 진행중이기도 하고, 휴업상태는 아니어도 코로나 19 이전과는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어려운 현실을 나누고, 환경분야는 인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 이루어지거나 그래도 다른 제조분야보다는 안정적인 상황임을 전하였다. 건설분야는 일상적인 투쟁이 빈번하지만 조합원 동지들과 지혜와 단결을 통하여 열악한 삶의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으니 상급단체인 대전. 충청지역본부와 본 연맹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주기를 요청하였다.


오늘 회의에 주요 안건으로는 사전에 공지했던 6월 대표자 월례회의는 야유회를 겸해서 진행하되, 행사일자는 6월 26일(금)로 확정하고 장소 및 모든 진행에 관한 것은 집행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고.

오늘 대표자 월례회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폐회를 선언하고 회의를 마쳤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