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대전도시공사 환경 노동자들의 "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준비 사항 점검

독사여^^ 2019. 11. 19. 19:13



오후에 대전도시공사 환경 노동조합의 현안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대전도시공사 환경 노동조합 사무실에 지역본부 구성원들과 함께 격려차 방문하였다.


산하조직의 어려운 현실을 보며 지역본부 의장으로서 어느 것 하나 소홀이 지나칠 수 없어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자 바쁜 일정중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석화 위원장을 만났다.


오십여대의 방송차량이 동원되고, 오륙백명의 인원이 동참하는 대규모 집회이니 만큼 식순부터 집회장소 배치도까지 집회의 전반적인 모든 사항을 점검하며, 준비가 부족하여 집회 당일에 당황하지 않기 위하여 일일이 체크해 주었다.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이런 어려운 일 앞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힘든 여정이 시작되었는데, 벽에 걸려있는 액자의 글처럼 조합원 모두가 단결하고 투쟁하여 쟁취하는 조합의 힘을 보여주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