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서구청 환경 노동조합 제31년차 정기총회

독사여^^ 2019. 6. 14. 21:08


   서구청 환경노동조합 제31년차 정기총회에 교육 행사 진행으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은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전국연합노련 이대규 위원장과 대전지역 4개구청 환경 및 대전도시공사 환경 그리고,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등 여러분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지역본부 의장으로서 조직의 단결에 힘쓰고, 책임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된 동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격려사에 앞서 바쁜 구정 활동으로 노동조합의 생일과도 같은 정기총회 자리에 2년 연속 함께 하지 않은 장종태 구청장과 구청장의 일정 관리에 소홀한 공무원들에게 유감을 표명하며, 차기년도에는 이 자리에서 구청장을 꼭 볼수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의장은 취임 이후 5개구청과 도시공사 환경 노동조합의 대표자들이 현재까지 3차에 걸쳐 대전시 박영순 정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갖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3차 간담회는 각 구청의 환경관련부서 실국장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불철주야 애쓰는 환경 노동조합 동지들의 복지 혜택 증진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실제적인 요구안을 제시하였음을 전달하며, 특히 서구청 환경 노동조합의 이병헌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소신있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위원장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길 바라며, 1사 2노조의 불리한 상황을 모든 조합원의 단결로 노동조합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길 당부하였다.

 

  그리고, 정부청사, 시청, 법원 등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대전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서구의 환경을 책임지는 동지들이 갖는 중압감과 책임감을 공감하며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의 1년을 다시 시작하길 그리고, 동지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서구청 환경 노동조합의 건승을 기원하며 격려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