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건강상식

피로회복에 좋은 10가지 음식

독사여^^ 2016. 12. 12. 11:00

피로란?

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몹시 지치고 피곤한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피로는 오랜 시간 근육을 사용하여 몸속

에너지가 고갈되어 나타날 수도 있지만

통증, 불안, 공포 등으로부터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일과 일 사이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피로와 피곤은 자주 겪으면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피로를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약간의 운동이나 음식을 통해 피로를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숙취 및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립니다.

숙지하여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육체적 피로도가 심할 경우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일어난 후 몸이 개운하지 않거나

피로가 쌓여있으며, 뒷목이 장기간 뻐근할 때는 몸이

허약해서 생긴것이 아니라 육체적 피로로 인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진 상태로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것이므로 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여야 한다.

 

 

1. 쌍화탕


쌍화탕은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가장 유명한

피로회복제입니다.

보통 기력이 떨어졌을때 기력을 보충하고

근육에 영향을 공급합니다.  하지만 약으로 지어먹을 수

없다면 병으로 사드시거나 집에서 쌍화차를 끓여먹어도

좋습니다.

 

 

2. 매실


매실은 간의 해독을 도와주고 시트르산이 풍부하여

목이 타는 갈증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매실액기스 또는 매실주, 장아찌 등으로 조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3. 부추죽


부추, 보리새우, 전복을 함께 넣은 부추죽은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팥을 넣는것도 좋습니다.

 

 

※ 잦은 술자리나 회식

술자리나 회식이 잦게되면 육체적인 부담 역시

두 배로 늘게 됩니다.

게다가 과음을 하게되면 체내에 술독이 쌓여 숙취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숙취현상은 알콜의 산화과정중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산물이 축적되기 때문인데

특히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나 온몸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술을 마셨을때의 휴유증이 크게 남습니다.

예전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깨는 속도가

늦거나, 설사를 자주하고 두통이 있으면 과음을

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다음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술은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습관은 좋지않으며,

술을 마신후에 3~4일정도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그어떤 피로회복제보다 좋습니다.

술은 열성과 독성을 갖고 있기에 열독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4. 대금음자


대금음자는 진치, 후박, 창출, 감초를 조금씩 넣고

달인 물로 몸에 쌓인 열독을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5. 칡뿌리


칡뿌리는 즙을 내거나 달여마시면 숙취에

좋은 음식입니다.

칡뿌리보다는 칡꽃이 더 효과적이지만 보통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말린 칡으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칡뿌리 대신 검은콩이나 헛깨나무 열매인 지구자를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6. 송화차


송화가루 1큰술과 꿀 4큰술을 섞어 차로 만든 송화차는

술독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맛이 좋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숙취에 좋은 음식입니다.

 

 

7. 홍삼차


홍삼을 달여 차로 마시게 되면 몸이 차가운 사람의

술독을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홍삼차도 숙취에 좋지만 오미자차로 같은 효과를 냅니다.

 

 

※수면 시간의 부족

보통 불면증은 없지만 업무과다로 인해 생기는 수면부족은

한의학적으로 “음핵이 허해져서 허열이 생긴다”라고

합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됨을

의미합니다.  가끔은 가슴이 뛰거나 손발에서 열이

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약을 먹는다고 해도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보약은 없습니다.

 

 

8. 대추


대추는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수면부족으로 인한

몸의 허함을 조금 보강할 수 있습니다.

대추차를 마시거나 대추를 5~6알을 통째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9. 지골피차


구기자 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 3컵에 지골피 20g과 구기자 8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십니다.

 

 

10. 숙지황차


숙지황차는 몸의 기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에 좋은 차(음식)중 하나입니다.

물 3컵에 숙지황 8g과 대추 4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셔줍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거나 장이 안 좋아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