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2016년을 마감하는 12월 정기 노.사협의회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본사에 김성수, 이효준동지와
대화동에 임익현, 김준혁 동지가 참관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먼저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기조인사로 이어갔다.
기조인사에서는 2016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큰 대과없이 지금까지 온것에 대한 안도감과...
다가오는 2017년에는 어렵고 혼란스러운
주변환경들을 잘 대처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찬 12월을 보내고 있다는
위원장에 심경을 전달하고...
이어 대외적인 상황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에
모든 이목이 집중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정의
안타까움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더욱 성숙되고
아울러..투명한 대한민국으로 변화되어..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지금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일지라도
노.사가 더욱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간다면..
분명 당사는 지난 65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했왔듯이...
막연한 두려움 보다는 희망을 갖고 힘차게 정진하는
丁酉(정유)년이 되길 바라는 위원장에 의중을 전달하고
이어 회사가 준비한 2016년 실적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사에 모든 보고사항을 마치고 몇가지 의문사항에 대한 질문중..
특히 인원관계는 지난 1년간 현장 사원들에 근태조사를
노동조합에서 조사해본바 현장인원현황에 대한 부분을 분석하였을때..
당사의 상시근로자1일 평균 12.1명의 결원과 더불어
전년도에 비해 27명이 감소된것에 비해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5.4%에
감소를 보았을때 현장의 조합원들에 노동강도는 높아 졌을것이라는..
추측이 되는바..이를 좀더 면밀히 분석을 해보아야 하겠지만...
위원장에 판단은 인원이 감소한 상황속에서도
납품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생산활동에 노력한 사원들의 노고에
대한 부분은 인정 되어야 함을 강조 하였다.
이어 불량관계에 있어 완제품을 기준으로 불량율이
산정되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야 하나 연구개발 및
시험에 의한 모든 부분들이 불량율을 집계하는 것은
모순이라 지적을 하였다.
회사의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에 시간을 마치고,
노동조합 본 안건심의에 시간을 갖었다.
먼저 지난 7월 25일 5차 임금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한
사항인 연말 성과급 지급에 대한 사항과
현재 당사의 CAPA에 따른 적정인원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앞서 인원현황에서도 위원장이 언급한 감소된
인원을 떠나 출장, 휴직, 공상, 경조휴가 및 개인휴가 등...
1일 평균 전체인원에 24.3%에 인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상황속에서도 당사 전사원들이 최선을 다한 부분을
다시한번 회사측에 전달을 하고..
특히..신기술 도입에 의한 인원배치 및 교육, 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신기술 도입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원에 대한
부분에서 부터 향후 계획에 대한 부분을 거론하고...
회사가 강조하는 보안에 대한 부분은 일부
인정는 하지만, 근참법에 명시된 최소한의 협의조차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부분은 위원장에게 간담회를
통해서라도 알릴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기타토의에서는 2016년도 종무식에 대해
오는 12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오는 17일 노동조합 송년회를 통해
임원진들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 및 실무관계자들에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되어 2017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사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1년동안 항상 모든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부분에 대해
회사에서는 12월 중순까지 심사숙고하여 긍정적인 검토를
주문하고...2016년도 12월 정기 노.사협의회에 폐회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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