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단협 제1차 단체교섭회의(상견례)
2015년도 임.단협 노사 대표자 및 교섭위원들간에 상견례 자리가 개최 되었다.
전년도와 같이 노동조합의 교섭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김세현 수석부위원장, 이종명 부위원장,
곽용희 조직부장, 남덕우 정책부장, 최주찬 조직부장, 이충건 교육선전부장, 문정섭 사무장으로
구성하고 2015년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할 것을 밝히고...
노사 대표간에 인사가 있었다.
위원장은 기조인사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단협 협상에 임하면서..
노동조합의 대표자로써 예년에 비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표하고..
다만 당사는 1998년 IMF와 2009년 금융위기 시기에도
노.사간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왔듯이...
현재 당사에 어려운 환경 또한 그동안 위기을 극복한 저력과 더불어..
노,사간에 많은 대화와 소통이 전제 된다면..
지금에 상황도 잘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에 메세지을 전달 하면서..
특히..회사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원들에게 강압적고 고압적인 지시형에
관리보다는 따뜻한 언어 구사와 근검 절약에 협조을 구하는 모습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이어 현장에서 생산활동을 하며 필요한 소모품등이 지연되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줄것을 당부 하였다.
아울러..가정에서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 가장인 아버지 혼자만이 고민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어떻게 어렵고 힘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가족 구성원들간에 많은 상의를 하여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을 하듯이...
현재 당사의 어려운 상황 또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일부 임원진들만이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전 사원들이 함께 동참 할수있는 제안제도와 캠페인등을 적극 활용하여
사원들에 의견과 아이디어및 지혜을 모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아가려는 방법이
더욱 효율성 있고 극대화 할수있는 올바른 정책임을 전달 하였다.
끝으로..위원장은 2015년 임.단협을 시작하는 오늘..
노,사 교섭위원들간에 상견례 자리인점을 감안하여..
오늘은 회사에 당부및 시정요구 사항등을 많이 준비하여 회의에 임했으나..
일부분만 캡쳐 요약하여 설명하고 추후 협상 진행중에 전달및 토의 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이어..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의 인사에 대표이사의 교섭권 위임과 차기 일정을 협의하고..
2차 협상은 7월 17일(금)에 개최하기로 노사간 합의 하고 상견례 자리를 마쳤다.
오늘..나는 그 어느때 보다 난항이 예상되는 2015년 임.단협을 임하며..
초심에 마음을 잃지 않고 최선에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어 주시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하며..
오늘 나는..상견례 마치며 다짐 해본다..
2015년 임,단협 협상에서 교섭위원들과 최선에 노력을 다해..
항상 노동조합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어 주시는..
조합원 동지들 앞에 당당히 설수 있도록 ..
후회가 남지 않는 협상에 결과를 위해 노력 할것 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