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늘벗산악회

늘벗 산악회 2015년 시산제 및 정기총회

독사여^^ 2015. 1. 5. 08:19

 

2015년 을미년 늘벗 산악회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비롯한..

2014년을 마감하는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위원장의 간단한 기조인사와 산악회 회장에 금일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후 시산제를 개최하려 계족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덕우 총무에 사회로 먼저 산신령을 모시는 강신을 위원장이 하였다.

 

강신이후 2015년 늘벗 산악회 회원 모두에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문 낭독이 있었다.

 

 

 

축문 낭독에 이어 초헌이 이어졌고...

 

박규식 산악대장의두번째 잔인 아헌을 올리고...

 

세번째 잔인 종헌은 김세현 부회장겸 회계감사가 잔을 올렸다.

 

종헌을 마치고 회원 대표로 곽용희 조직부장이,~~

산신령께 잔을 올리는 것을 끝으로 시산제를 마쳤다.

 

 

 제문을 태우는 소지를 끝으로 시산제를 마치고 기념촬영후..

정기총회 개최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정기총회 자리로 장소를 옮겨 2014년 결산보고와 지난 12월 정기 산행시 위원장이

산악회 회장에게 검토할 것을 주문한 산악회 개최 시기에 대한 부분과

신입회원 가입건 및 임원선출에 대한 안건 상정후 토의를 시작하였다.

 

위원장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인 가정의날에 산악회 정기산행과 중복되어..

회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부분을 총무에게 보고받고..

산악회장에게 검토하여 정기총회시 이를 상정하여

산악회 월례 산행일 변경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개정 할것을 주문 했었다.

 

오늘 첫 안건으로 산악회 개최시기 변경에 대한 부분은

위원장이 주문한 바와 같이...가정의 날을 피하고 매월 둘째주에

개최하기로 결의 하였으며...정기총회 의결에 대한 부분을 공고하고

아울러 신입회원 추가 모집도 함께 진행 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어 임원 선출에 대한 부분은 이제 갓 3년차에 접어든 산악회가 안정될때 까지는

기존에 임원들이 연임 하기로 의결하고 정기총회를 폐회 하였다.

 

 

3년전..위원장이 종자돈으로 100여만원에 지원을 하여 

산악회를 결성한지 어느덧 3년....

당사의 오랜 역사를 이어가는 늘벗 산악회가 되기을 바라고..

또한 앞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안전공업을 대표하는 써클이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에 모든 행사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안정공업 늘벗 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