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2회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

 

 

가을에 절정을 알리듯..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오색 빚으로 물들어 가는

깊어가는 가을밤..! 초록우산 대전 어린이재단 주최 제2회 Dream Orchestra 

연주회가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28일 저녁7:30 분에 개최되었다.

 

 Dream Orchestra 는 전년도 5월에 대전지역 시설 아동들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을수 있도록..대전 지역내에 있는 많은

기업및 단체는 물론 따뜻한 마음에 개인후원자들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당 노동조합도 상반기에 후원한 일천만원(10,000,000)과는 별도로

이번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백만원(1,000,000)을 

후원 하였으며,, 아울러 드림오케스트라가 매년 개최될수 있도록..

당 노동조합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을 약속 하였다.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가 들리지 않을정도로..

방금 아이들이 연주했던 합주곡이 아직도 나의 귓가에 생생하게 들리는듯 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최명옥 본부장을 비롯한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임직원..

모든분들의 노력이 빛을 보게되는 행사가 된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입가에 따스하고 희망의 천진난만한 얼굴과 미소을

보며..오늘 연주회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메세지로 전달 되었던 같다.

대전 어린재단 Dream Orchestra 화이팅을 기원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