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위원장(금속노련) 폭력연행 규탄 기자회견 참석

일  시 : 2023.06.01(목) 15시
장  소 : 전남 순천경찰서

지난 5월 30일 대기업 하청 노동자의 노동 3권을 보장하고 노사합의 사항을 준수하라는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위해 천막농성을 벌이던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으로 연행되어 구속되었습니다.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 황병근 의장, 이정선 사무처장, 김혁중 사무총괄본부장, 정성화 차장은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격려하고 유린된 노동인권을 지키기 위해 전남 순천경찰서를 방문하였습니다. 황병근 의장은 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전남지역본부 이신원의장과 함께 김만재 위원장을 면회한 후 금속노련의 노동탄압 기자회견을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광주지방법원은 김만재 위원장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열고 경찰에서 청구한 영장을 기각하였습니다. 영장 기각되어 나온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과 포스코 하청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는 총연맹 연대 협력하여 나아가 국민과 함께 노동존중사회, 노동민주화사회 실현을 위한 선구적 역할을 위해 가열차게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