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2020 대전지역 근로자 가요제 참관
독사여^^
2020. 12. 16. 19:14
2020 대전지역 근로자 가요제가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 MBC 공개홀에서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하여 소수의 인원만이 입장이 가능하였다.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로, 격려의 목적으로 개최한 근로자 가요제에 우리 지역본부 산하 조직인 유성구청 환경의 배준석 조합원이 참가신청을 하였기에 의장으로서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가요제에 출전한 근로자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인지 그 어려운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잘 불렀으나 애석하게도 수상자로 마지막까지 호명되지 않았다.
그래도 나에게는 우리지역본부 산하 조직인 유성구청 환경의 배준석 조합원이 1등이다.
오늘 오후 시간은 근로자들과 함께한 유쾌한 시간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의 윤활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