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제2차 운영위원회 및 각급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오늘 하루도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내가 걸어가는 길에 또 하나의 발자국을 찍었다.
오전 11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구당에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이대식 본부장과 사무처장, 김호경 비정규직 지부장 및 집행부 간부들과 을지병원 신문수 지부장이 노동 3 법과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 자리에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인 박영순 의원과 함께 노동위원장으로서 함께 참석하였다.
노동운동 30여년의 세월 속에 우리 노동자들의 피와 눈물이 함께 했던 노동법 개악의 사건들이 있었다.
우리는 싸우고 또 싸웠지만, 노동법 개악을 막을수는 없었던 지난날의 서글픈 기억들이 다시금 떠오른다.
이제는 더 이상 노동자들의 권익이 보호받지 못하거나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지 않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개최되는 제2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대전시당의 원활한 당무운영과 소통을 위한 운영위원 추가 선정 및 다수의 안건을 심의하고, 이어서 임영장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오늘 임명장을 받으며, 나는 초심불망 마부작침(초심을 잃지 않고, 또한.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을 떠올린다.
이제까지 마부작침의 고사성어를 가슴에 세기며 지내온 것처럼 새로 주어진 이 길을 초심의 마음으로 멈추지 않고 갈 것이다.
나를 믿고, 나를 응원하는 모든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지금까지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신성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에 밀알이 될수 있도록 한 걸음씩 뚜벅뚜벅 정진해 갈 것이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