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제33년차 정기총회 및 2020년 임금 조합원 보고대회
2020년 10월 13일.
노동조합 제33년 차 정기총회 및 지난 8월 19일 대표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직선제 투표로 98%의 지지율로 위원장 10선의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대내. 외빈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조합원 동지들에 건강권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판단과 아울러 2020년도 임금 단체교섭에 앞서 조합원 보고대회를 하고자 최대한 간소하게 자체 행사로 개최하였다.
▲ 위원장 개회선언
▲ 깃발입장
▲ 노동 의례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에 개회를 알리고 이어 노동조합의 상징인 깃발 입장과 노동 의례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도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왔던 저력이 있음을 강조하고, 너와 내가 아닌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우리는 동지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를 강조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하고 간소하게 위원장 취임식과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하였다.
오전 대화 공장과 오후 본사로 나누어 개최하고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 3년간 11대 위원장직을 수행한것에 대한 조합원동지들의 감사와 제12대 위원장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대화공장 전 조합원 동지들을 대표로 김세현 직장이 전달하는 조촐한 취임식을 갖고 이어 회순에 따라 장기근속패와 모범조합원 표창으로 이어졌다.
▲장기근속 감사패 양윤희 동지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위원장상 - 박규식 회계감사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대전.충청지역본부 의장 상 - 홍순도 동지
▲ 당 노동조합 위원장상 - 이상봉 동지
조합원 수상에 이어 회계감사 보고에 시간을 갖었다.
박규식 회계감사에 감사보고를 마치고 이어 전년도 결산보고에 대한 승인을 거치고 2020년도 사업계획(안) 승인과 예산(안) 심의에 대한 동의를 구하고 대회장 내 조합원 동지들이 승인에 대한 뜻으로 힘찬 박수를 보내 주었다.
예산(안) 승인에 이어 단체교섭 체결권에 대해 위원장에게 위임을 해주고 지역본부 파견 대의원 선출에 관한 사항은 기존과 같이 위원장이 파견 대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동의를 하고 이어 부위원장 및 회계감사에 대한 임원 선출은 전형 위원제로 위원장이 추천한 후보를 조합원 동지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하여 임원선출을 마치고 제33년차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하고 10분 정회후 2020년도 임금 조합원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2020년도 기초임금에 대한 사항과 지난 1월부터 임금 단체교섭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2020년도 임금 요구(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조합원동지들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위원장은 조합원 동지들이 믿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반하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차기 잠정 합의(안) 보고대회 시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는 인사를 마무리로 모든 회의에 폐회를 선언하였다.
오전 대화동 보고대회에 이어 오후 19시 본사에서 정기총회 및 조합원 보고대회의 시간을 갖었다.
대화 공장과 같은 회순으로 위원장에 개회선언과 노동 의례에 이어 개회사로 이어졌다.
▲ 개회선언
▲ 깃발 입장
▲ 노동 의례
▲ 개회사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모범조합원 표창의 순으로 이어졌다.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위원장상 - 김연자 문화부장
▲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대전.충청지역본부 의장상 - 정근혁 동지
▲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상 - 염혜정 동지
▲ 당 노동조합 위원장상 - 전태민 동지
▲ 당사 대표이사상 - 김석환 동지
모든 수상을 마치고 대화 공장과 같이 회순 통과에서부터 예. 결산 승인 및 단체교섭 위임 및 체결에 관한 사항 등과 지역본부 파견 및 임원 선출에 대한 사항까지 조합원 동지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로 승인을 얻고, 2020년도 임금 조합원 보고대회까지 진행을 마치고 모든 회의의 폐회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