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안전 이야기

2020년 庚子(경자)년 희망으로 가득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시무사)

독사여^^ 2020. 1. 3. 10:38







사랑하는 안전공업에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연휴기간 동안 2019년 한 해 동안 아쉽고 서운했던 모든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밝아오는 庚子(경자)년 새해를 맞으며 희망하시는 소원과 계획들을 잘 세우고 오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위원장 또한 2019년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지난 1년간 지나왔던 무수히 많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다소 아쉽고 미진했던 모든일들은 추억속에 묻어 버리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만을 가슴속 깊이 세기며, 새로이 시작하는 2020년 庚子(경자)년에는 가족, 그리고 당사 임직원은 물론, 저의 모든 지인 분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각자의 새로운 희망의 목표를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제학자들과 경제연구원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은 2020년을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暗中摸索(암중모색)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할 정도로 전망이 밝지 못 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 역시 전년도 12월... 일부 라인을 제외하고 근로시간을 조정할 정도의 상황에 처해 있는 것 또한 현실이지만...

 

우리에게 희망적 요소는 모기업인 현대. 기아자동차가 2019년부터 4번째 신차 싸이클에 들어서면서 2020년도 내수와 수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과 여러분들이 연말 긴 연휴에 휴식시간을 갖은것은...

우리는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를 위한 시간을 갖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며...

 

당사의 임.직원 모두가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는 아주 바람직한 시간이었으며...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경자년, 흰쥐의 영특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한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의미로 나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힘차게 보내주시지 않겠습니까?

 

임직원 여러분...

위원장은 전년도 정기총회 이후 11대 3기 집행부의 첫 공식적인 행사인 하반기 수련대회를 통해 洗耳恭聽(세이공청) 즉,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는 안전의 임.직원 모두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야 만이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일수록 당사는 그 어느때 보다 많은 노.사간에 신뢰를 쌓기에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이어갈 때만이 당사의 노.사는 동반성장할 것이며... 2020년 경자년이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에 회사의 임직원 모두는 위원장이 지난 연말 송년사에서 ‘어려울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말을 인용하여 전달한 바와 같이...

앞서 언급한 이러한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시어 많은 노력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2020년 庚子(경자)년...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되시기를 기원하며 시무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3일

위원장 황 병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