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연합노련 대전.충청 이야기

2019년도 전국연합노련 대전.충청지역본부 추계 단합대회.

독사여^^ 2019. 10. 22. 21:24


행사장 전경


식전 단체사진


동심으로 돌아간 보물찾기


선물 한가득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물 하나 추가~

(서울지역본부 정연수 의장 기증)


기념품


아무리 급해도 10월 대표자 월례회의는 하고 시작합시다~!!


회의는 회의답게~ 모두 집중...!!


축하 방문 - 한국노총 대전광역시 지역본부 전근배 사무처장


축하 방문 - 대전광역시 버스 노동조합 김희정 위원장

산업단지 오병록 의장


축하 방문 - 한국연합건설 이승조 위원장

            서울지역본부 정연수 의장


함께하니 참 즐겁습니다^^


어색하지만 웃어주어 고맙습니다~^^


족구는 안하세요~? ㅎ


충청(충주&청주) 화이팅&브이~!!!


우리지역본부 소속 막내 산하조직~


오늘 처음 만난 사이~ 우리가 남이가...ㅎ


혼자 뭐하세요~?

아...족구(부심)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중이시군요.


화이팅~!


쑥스럽구만...


남는게 사진이어서 한 컷 찍습니다~


진지한~

경기 진행 방식 설명 현장 1


아직도 진지한~

경기 진행 방식 설명 현장 2


여전히 진지한~

경기 진행 방식 설명 현장 3


1등 블랙야크 패딩을 위하여~~~! 박수~!!!


족구경기 1


족구경기 2


족구경기 3


족구경기 4


여보~ 나 당첨됐어~~~야호!!!


제일 크고 무거운 선물 당첨! 기쁜거 맞죠~?ㅎ


행운권 1등 당첨 ~~~축하! 축하!!^^ 


족구 3등 - 노련팀


족구 2등 - 화합팀


족구 1등 - 연합팀


단합대회 마무리 단체사진 1


단합대회 마무리 단체사진 2 (화이팅!)


청명한 가을 하늘~

계족산의 신선한 바람~~~


2019년도 제9차 대표자 월례회의 및 추계 단합대회를 계족산에 위치한 계림가든에서 개최하였다.

봄에는 수통골 산행으로 우리 지역본부 산하조직 대표자들과 간부들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갖았었는데, 오늘은 거의 2배에 가까운 인원이 다같이 모여 추계 체육행사를 겸한 단합대회로 진행 되었다.


당 지역본부 산하조직인 카이스트 환경, 충청건설현장, 신생병원 등 3개조직은 오늘 아쉽게도 회사의 현안문제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금전적 지원으로 동참 하여준 그 마음이 고맙기만 하다.


우리 지역본부 자체 행사로 조용히 진행하려고 하였는데, 행사 소식을 접한 각 조직에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축하해 준 한국노총 대전광역시 지역본부 전근배 사무처장, 우리 노련 서울지역본부 정연수 의장, 한국연합건설 이승조 위원장,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노동조합 김희정 위원장과 부위원장, 산업단지 오병록 의장과 사무국장께 감사함을 전해본다.


오늘 행사 일정으로 대표자 월례회의는 시급한 안건 만을 다루고 곧바로 대표자18명, 대의원 및 간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결, 화합, 연합, 노련 각각 10명씩 4개팀으로 나누어 족구대회를 시작하였다.


족구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정정당당 그리고, 경기중에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열된 경기는 지양하되 우리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의장이 직접 경기 진행 방식을 먼저 각 팀장을 불러 설명을 한 후 상대팀 선정을 위한 대진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였다.


산하조직 간부들은 지금까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오늘 처음 만났음에 불구하고 소속 된 팀에서 서로을 격려 해주는 팀워크을 잘 이루어 매 세트 최선을 다하며 경기을 즐기는 모습에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족구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4경기를 통해 3등 노련팀, 2등 연합팀, 우승은 화합팀이 거머쥐었다.


족구경기가 진행되는 사이에 준비했던 보물을 행사장 주변에 숨겨 놓고, 식사 장소로 이동하며 각자 동심으로 돌아가 10명은 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소중한 것을 가까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보물찾기 게임이 그런 것 같다.

나의 가족들을 비롯하여 친구, 지인, 안전인들과 내 조직 구성원 등 지금 아주 가까이에 있는 보물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며 살고 있지는 않나 하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야외 테이블에서 건강식으로 준비한 오리한방백숙과 훈제오리로 오찬을 나누며, 점심식사가 마무리 될 때쯤 의장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과, 넌센스 퀴즈 풀기, 그리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어 주고 오늘 행사의 끝으로 족구경기 1,2,3 등 팀에게 시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당 지역본부 21개 조직 중 18개 조직의 대표자 및 간부들이 행사를 함께하며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우리 지역본부의 높아지는 위상을 실감하게 되었고, 오늘처럼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전국연합노련 대전.충청지역본부 의장으로서 자긍심을 다시 번 느껴본다.


지난해 말 의장에 다시 당선되어 1월 정기대의원대회, 상반기 야유회, 그리고 오늘 추계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지난 10개월 동안 1,900명이었던 조합원이 4,000여명으로 증가되는 지역본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게 되니 의장으로서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며, 앞으로  본부와 산하조직의 연대사업을 통해 내실을 기할 것이고, 특히 조직사업을 통해 더욱 견고한 조직으로의 면모를 갖추어 갈 수 있도록 의장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해 본다.

특히 오늘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함께  한 대표자 및 간부들의 하나 된 마음이 우리지역본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비록 몸은 힘들었을지라도 우리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시간을 공유 하였음이 참 의미있고 보람 있는 하루였으며 아울러 모든 분들께 참 고맙고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