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노.사협의회 개최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에 개회선언으로 회의에 시작을 알리고...
기조인사에 앞서 위원장은 지난 14일 치루어진 연합노련 대전.충청지역본부 선거에서
위원장이 당선될수 있도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께서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당선될수 있었다는 감사에 인사를 전달하였다.
이어 위원장은 앞으로 연합노동조합연맹 대전.충청지역본부 의장에 활동하므로
지금보다 더욱. 바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그래도..
위원장은 당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지금보다 더욱 사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올 한해 어렵웠지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듯이,
2019년 己亥(기해)年에도 노.사가 지혜를 모아 가열찬 도약을 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기조인사에 가름하였다.
안건심의에 있어.. 각 팀별 팀장들이 각 부서별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하고...
위원장은 생산부서의 생산성 부분등에 몇가지에 대한 질의을 회사에서 답변의시간을 갖었다.
먼저 대화공장에 실적이 계획대비 미비한것은 생산관리나 사원들에 의한 문제가 아닌,
모기업의 생산계획이 변경됨과...아울러 4,5라인 중단및 Lay out과 라인이동 때문에
생산량이 미달되는 결과을 초래하는 영향이 있었슴을 어필하고..
이에 따라 회사 전체에 생산실적의 저조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의 의견을
회사측에 전달하였다.
이어 근참법 제20조 협의사항에 앞서 위원장은 노.사 합의없이,
회사에 일부 실무자들간에 회의 내용이 사원들에게 전달되어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
절대 없도록 앞으로는 주의 할것을 당부하고...
특히 작은 오해로 인해 노.사간에 대립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회사의 임원들및 관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전달하고...
아울러.. 노.사 실무회의를 부서장 회의와 같이 일주일에 1회 개최하여,
노.사간에 많은 대화가 이루어져야 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올 한해.. 특히 하절기 폭염속에서도 전사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에 노력을 다한 사원들에 대해
회사는 이에 대해 성과급등으로 격려가 있어야 하다는 뜻을 강조하고...
지난 임금협상에서 노.사 합의된 부분은 12월 24일 정기상여금과 함께 지급함을 원칙으로 하고...
회사에서 추가적인 부분을 검토하여 2~3일 내에 노동조합에 협의하기를 요구하며...
금일 회의에서 회사의 입장 표명을 발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에 뜻을 전달하였다.
이어..회사측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처 방안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위원장은 회사가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노동조합과 합의가 선행되었어야 했었다는 뜻을 강력히 전달하고...
앞으로 회사는 구체적인 자구책 안인 계획을 수립 하기전에..
노.사 실무자간에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모색할것을 주문하였다.
끝으로.. 2018년 회사 종무식에 대한 사항으로...
위원장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사원들의 사기앙양과 년말년시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배려를 요구한바...
회사는 많은 고민과 검토를 하여 노동조합 요구안을 수용하여..
2018년 종무식 개최 일정으로 28일 16시30분에..
본사 식당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발표하고...
2018년 마지막 정기노사협의회 폐회를 선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