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안전 이야기

사랑하는 안전공업 임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송년사)

독사여^^ 2016. 12. 30. 12:16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丙申(병신)년을 시작하며 시무사를 드린지가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여러분 앞에서 송년사를 드리는 것을 보면,

세월의 빠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 하루가

바쁜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은 2016년도를 시작하며 여러분들에게

잉글랜드의 극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조지버나드쇼에

‘희망을 품지 않는 자는 절망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분명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성공이라는

기쁨과, 절망이라는 슬픔을 모두 가질 수 있는 반면,

어떠한 목표도 없는 사람은 절망마저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한 1년으로 기억이 남으십니까?

지나온 만 1년이 아쉬움으로 가득 남았다면 그것 또한

위원장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떠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으로 남았을 것이기에 여러분들께서는 

 지난 1년을 가정과 조직에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에 노력을 다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저 역시 지난 1년은 많은 喜怒哀樂(희노애락)을

겪은 한 해였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밝아오는 정유년에는 금년보다 더 나은

우리에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에 다짐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위원장은 언제나 땅은 거짓을 말하지 않고,

농부가 흘린 땀방울은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자연에 이치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種豆得豆(종두득두) 뿌린대로 걷는다는 사자성어로...

씨앗은 뿌린 대로 걷는 것이나,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당사에 임.직원 모두는 60여년의 세월동안 안전공업라는

텃밭을 일구어 왔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무수히 많은 일들도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임직원들을 비롯한

선.후배 동지들이 하루 하루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우리는 현재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

본인은  생각하는 바이며... 

  아울러 우리가 각자 본인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면,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위원장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작금에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외교 등...

어느 하나 안정된 것이 없으며, 당사 역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 침체 및 자동차 시장의 포화상태로 인한 

 문제들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원장이 매번 여러분들 앞에서 강조하며

전달한 메시지는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냈다’였습니다.

 

밝아오는 丁酉(정유)년 역시 위원장과 집행부,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 되어

하나 되어 나간다면 내년에도 위원장은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슬기롭게 이겨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금년도 아쉬웠던 모든 일들은 이 자리를 빌어

훌훌 털어버리시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만을

가슴속에 간직한 채

밝아오는 2017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서로가 동료들의 손을 잡으시고..   

내가 지치고 힘들어 오른손을 들지 못할 때,

주위의 동료들이 나의 오른손을 들어줄 것이고,

나 자신 역시 나의 왼손을 들어

힘들어 들지 못하는 동료에 오른손을 들어 줌으로써

언제나 우리는 승리와 기쁨을 표하는 만세를 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밝아오는 2017년...

지금 우리가 했던 것과 같이 하나 된 모습과

서로에 대한 배려로,  새로운 하루의 새벽 알리는 닭과

같이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이 자리에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송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30일

위원장 황 병 근





언제나 변치 않는 모습으로 내년도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