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일반상식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카메라.랜턴) 항공기 '부치는 짐' 금지

독사여^^ 2016. 3. 31. 07:08

2016년 4월1일부터 항공기를 탈 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리튬배터리는 부치는 짐에 넣으면 안되고, 또 승객이 직접 기내에 가지고 타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ICAO, 즉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이러한 기준을 발표함에 따라서 국적 항공사들에 통지하고 다음 달부터 제도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60Wh를 초과하는 배터리는 장비에 장착돼 있든, 분리돼 있든 부치는 짐과 기내에 들고 타는 것 모두 금지됩니다.

160Wh 이하 배터리는 장비에 부착한 상태라면 부치는 짐과 기내 휴대 모두 가능하지만,  분리된 상태의 보조배터리는 부치는 짐에 넣는 게 모두 금지됩니다.  

 
                                          

                                                         

2016년 4월 1일 기준일로 위 사진과 같이 수화물 규정이 변경됩니다.  꼭 참고하여 다이빙 투어시 문제가 없으시길 바래요!


보통의 리튬베터리는 3.6v 입니다. 이에 3.6 x mah  % 1000 하시면 wh 가 적용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렌턴 베터리의 겨우 5500 mah의 경우 3.6v x 5500mah %1000 = 19.8wh 가 됩니다. 보통의 경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보통의 소형 카메라의 베터리의 경우 4.5wh 이예요.  제가 사용하는 베터리중 32650 리듐이온 베터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3.7v 이기에 계산을 하면 3.7v x 32650 x %1000 = 120 wh


120 wh의 경우 수화물로는 금지이나 기내용으로 장비에 부착하여 가지고 가면 됩니다. 영상 촬영용 렌턴 베터리의 경우 보조베터리를 가져가신다면 꼭! 확인해보시고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베터리는 카메라내에 장착, 렌턴에 장착 하여 가져가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