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상집간부 제2차 확대회의
2016년 제2차 노동조합 상집간부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본사 조합사무실에서 회의를 주관하였다.
먼저 위원장의 개회사에서는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春来不似春(춘래불사춘)에 고사성어와 같이...
봄은 왔으나 봄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는 물론.. 경기침체및 자동차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당사에 잔업 특근의 감소되고 있어..
조합원동지들의 생활안정에 영향이 미치는 부분과 더불어..
정부가 강행을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악 2대지침의 상황으로 인해..
위원장 마음은 봄을 느끼기에는 대,내외적인 환경이 한겨울 칼바람 처럼 느껴진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특히..지난 연말부터 송년회 자리를 비롯한 시무식 자리에서도
위원장이 항상 강조했던 앞으로에 글로벌 경제전망은 밝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며...
김영익 저자의 '3년후 미래'책자에 내용이 있듯이...
호황보다는 불황의 시대에...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며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 가기를 당부하며 개회인사를 마치고 본 회의를 이어갔다.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에 위원장활동 보고에 이어 향후 일정까지
사무장이 보고를 하고 위원장이 보충 설명을 해주었다.
특히..지난 3월15일 개최 되었던 대전노총 임원선거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것을 계기로 위원장은 좌절보다는 새로운 희망을 보았으며..
지역산별, 단위조직 대표자들과 더욱 정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는것을 설명하고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먼저..상반기 회계감사 일정을 수립하고, 이어 2016년 임금협상에 서막을 알리고..
조합원 동지들에게 노동조합의 공식적인 입장을 공표하는..
상집간부 상반기 수련대회 일정수립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5월중 개최일정에 대한 세째,네째주중..
회의참석중 19명에 다수의 의견이 5월 28일~29일 개최하기을 희망하여 네째주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오늘 회의 마지막 안건인 제126주년 근로자의 날 선물에 대해 논의을 시작하며..
사무장이 전년도 선물 지급품목과 금액을 설명하고..
금년도에 선물 종류에 대한 상집간부들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였다.
상집간부들에 대체적인 의견은 예년과 같은 생활필수품으로 하자는 의견이었으나..
구체적인 품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어..
추후업체 및 품목에 대한 사항은 본사.대화공장의 자체 간부회의를 통해 의견을 중집시키는 것으로 하고
금일 회의에 폐회를 선언 하였다.
현재의..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시장에 어려움이 장기화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위원장은..!! 항상 많은 조합원 동지들에 격려와 성원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2016년 현재의 어려운 상황도 24년간에 노.하우와 노,사 신뢰을 바탕으로 상집간부들과 함께하여..
조합원 동지들에 권익보호와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 하리라는 다짐을 하며..
늦은 저녘식사을 위해 회의장 밖으로 발걸음을 옮긴다...